시중은행 가계 대출 규제 최신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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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28 13:22본문
" 시중은행 가계 대출 규제
최신 정리 "
2024년에는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LTV, DSR, DTI 그리고 스트레스 DSR까지
많은 분들이 여러 규제책에
피로감을 느끼고 계실 것 같습니다.
또, 정책적 변화가 잦아서
현재 시행 중인 규제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헷갈리는 부분도
있으실 텐데요.
이와 더불어 은행권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요구받고 있지만,
은행별 정책이 상이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각 은행이 시행하고 있는
최신 가계 대출 규제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주택 담보, 전세자금 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이 어떻게 준비하실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7개 시중은행 중
KB 국민, 신한, 우리, NH 농협은행은
모두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 담보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다만 이는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어 정확한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KB 국민은행은
서울 또는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을 매수할 시에는
1주택자 이상에게 승인이 되지 않고,
기타 지역이라면 2주택자 이상부터
불가능한 것으로 차등이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와 달리 지역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라면
모두 나오지 않는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유주택자라고 해도,
'갈아타기'에 대해서는 진행될 수 있는데요.
원래 집을 보유하고 있던 유주택자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할 때,
기존 집을 매도하는 조건으로는
가능합니다.
또, 비슷한 케이스로 세대원 중
유주택자가 있는데 본인이
혼인 등을 이유로 새로운 집을
사는 경우, 2년 이내 상속으로 인해
유주택자가 된 분들이라면
승인이 허용됩니다.
전세 대출을 살펴봐도,
유주택자는 거의 승인이 되지 않는
케이스가 대다수인데요.
신한, 우리은행은
세대원 중 유주택자가 있다면
전세 대출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직장 이전이나
이혼, 질병 치료 등 특수한 사유가
입증된다면 전세 대출이 가능하고,
분양권 취득으로 인해 유주택자가 된 경우에도
승인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자 분들이 촉각을
곤두세우실만한 조건부 전세 대출 또한
어려운 상황인데요.
집주인이 매매 대금을
완납하지 않은 상황에서 임차인을 구하는
경우에, 임차인이 전세 대출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많아지면,
갭투자에 악용될 수 있어
KB 국민, 신한, 우리 은행 등에서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대부분 신규 분양 아파트를 청약하신 분들이
입주 시 임차인을 구해 분양 잔금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하시기 때문에
임차인이 조건부 전세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규 아파트 분양을 받으신 분들이
입주 시 임차인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잔금을 모두 완료하시고
임차인이 전세 대출을 받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반적으로
주택 담보의 만기가 축소되었고,
생활 안정자금 한도도 축소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현재 KB 국민, 신한, 우리 은행 등에서
취급하는 주담대 만기는
모두 30년으로 제한되었고, 이 때문에
DSR이 상승하여 한도는 더욱 감소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생활 안정자금 대출은 현재 시중은행에서
대부분 중단된 상태인데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때 주로
사용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갭투자 등으로 여유 자금이 없는 상황이라면
해당 상품이 불가능해지면서
임대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몇몇 은행에서는
전세보증금 반환 목적의 생활 안정자금 대출은
허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다주택자에 한해서만
생활 안정자금이 승인되지 않는
은행도 있어,
이 부분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계 대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은행권에서는
신용 한도 또한 축소하는 추세인데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연 소득의 100% 이내로
신용 한도를 낮추었고, 만약 타 은행에서
이용 중인 신용이 있다면
해당 금액은 한도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시중은행에서 가계 대출 규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급하게 생활자금이나 여유자금이
필요하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 같습니다.
아직 지방은행이나 제2금융권에서는
가계 대출 규제가 심하지 않다는 점을 활용해서,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기 위해
전문 대출 상담가를 통해
금융사와 상품을 찾아보시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풍선효과를 우려해서
제2금융권에도 가계 대출 규제가 적용될 수 있어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달 제2금융권 가계부채 규모가
2조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제2금융권을 향한
규제가 추가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례로, 현재까지 DSR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자동차
신용카드 할부제도 등도
향후 가계 대출 규제에 포함될 수 있어
앞으로 더더욱 진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계획 시에는 철저하고
꼼꼼한 상환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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